안녕하세요
모노루가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푸시오프 Pushoff 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푸시오프란?
푸시오프는 스케이트보드를 밀고 타고 가는 동작이며 스케이트보드를 탄다고 하면 보통 이 기술을 말합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는데 있어서 필수이며 단순히 밀고 타는 것 이상으로 제대로 된 발위치와 중심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 먼저 1분 트릭팁을 보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모노파틴'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 간단한 설명과 동작들이 나와있습니다
순서에 따라 다시 설명을 드리면
1. 앞발을 노즈쪽 볼트 근처에 세로로 두고 뒷발을 같이 맞춰준다
이때 두 번째 발가락과 뒤꿈치가 데크의 세로방향 가운데로 가도록 하며
앞쪽의 발가락은 노즈쪽 볼트 네 개 중 뒤쪽 두 개를 가릴 정도로 위치해 줍니다
대부분 발가락은 잘 올려두지만 뒤꿈치는 잘 보이지 않아 가운데로 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뒤꿈치가 지지하지 못하고 발가락에 힘이 많이 실릴 수 있기 때문에
위치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잘 맞출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뒷발이 앞발보다 앞서서 밀게 되면 스케이트보드를 끌고 오게 되고
상대적으로 뒤에서 밀게 되면 스케이트보드에 끌려가는 동작이 나오기에
같은 선에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세를 낮추고 뒷발로 땅을 지그시 밀며 뒷발을 테일에 올립니다
테일에 올릴 땐 한 번에 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
실제 주행 상황에서 즉각적인 틱택을 위함과 동시에 더욱 넓은 기저면을 확보하여 흔히 볼트에 두는 발위치 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기술적인
푸시오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자체가 몸에 익숙해지면 발위치가 크게 상관없으나 처음 연습할 땐 가급적 이 방법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때 발을 한 번에 완벽히 맞추는 것은 초보자들에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람이기에 매번 다를 수밖에 없으며 어느 정도 범위 안에만 있다면 괜찮습니다
위치가 맞는지 본인이 직접 뒷발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 위치에 맞게끔 이동시켜주어야 합니다
3. 앞발을 데크 양 끝에 걸리게 돌려준다
앞발을 돌릴 땐 각 부분의 반대쪽을 축으로 하여 발가락을 먼저 돌리고 뒤꿈치를 돌려줍니다
이때 상호 축이 되는 부분은 고정되어 있어야 하며 들어주는 부분들(발가락, 뒤꿈치)을 너무 과하게 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돌리는 정도는 데크의 옆 날
즉, 레일 부분에 발가락과 뒤꿈치가 균형 있게 걸릴 정도로 돌려주며
이 또한 느낌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확인하면서 본인의 스탠스를 맞춥니다
돌렸을 때 스탠스가 좁아지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두 개를 가릴 정도로 위치하면 좋습니다
네 개를 다 가릴 정도로 올리게 되면 조금 더 앞으로 갔을 때 노즈 쪽으로 힘이 실려
스케이트보드가 갑자기 돌아가거나 눌러져서 앞으로 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적정선을 유지해 줍니다
4. 자세를 낮춘 뒤 시선을 전방으로 하여 주행한다
본인이 확인하였을 때 발 위치가 정확하고 모양도 맞는다면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낮춘 자세로 가슴을 들고 상체는 살짝 숙여준 후 가는 방향으로 시선을 향하며 주행합니다
이때 시선을 돌리게 되면 상체가 자연스레 돌아 약간의 터닝이 가능한데 이는 베이직턴 파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5. 다시 앞발을 세로로 돌리고 위 동작을 반복한다
앞발을 다시 돌릴 때엔 이전 돌린 순서의 역순으로 뒤꿈치를 먼저 스케이트보드의 가운데로 맞추고 다시 발가락을 돌려 원위치 시킵니다
이때 기준이 될 뒤꿈치가 제자리에 오지 않으면 발가락 또한 제자리에 오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본인의 자세와 발위치를 확인하면서 연습하도록 합니다
구피, 레귤러에 관계없이 하는 방법은 동일하기 때문에 해당 영상을 참고하셔서 연습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영상을 보고 잘 된다면 너무 좋지만 대부분은 혼자서 연습을 하시거나 기술이 능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상을 참고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에는 흔히 하는 실수와 해당 실수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어설프게 여러 번 밀고 가면 스케이트보드에 끌려가니 주의한다
정확하지 않은 자세로 여러 번 밀고 갈 경우 속도는 나지만 본인이 올라타기 어려우며 스케이트보드에 끌려가면서 어정쩡한 자세가 나오게 됩니다
처음 연습할 땐 걷는 느낌으로 땅을 지그시 한 번만 밀고 올라타는 연습을 합니다
2. 발위치가 안 맞을 경우 무조건 앞을 보는 게 아니라 발을 보면서 위치를 맞춰준다
처음 스케이트보드에 올라서게 되면 아직까지 거리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을 한 번에 올린다고 한들 정확한 위치에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이때 무조건 앞만 보면서 맞추는 것은 과녁을 보지 않고 총을 쏘는 것과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당 위치로 발을 옮겨주도록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었지만 발 위치가 맞지 않고는 제대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처음 푸시오프를 연습할 땐 주행속도를 천천히 하여 눈으로 직접 발위치를 보면서 맞추는 연습을 합니다
이렇게 하여 어느 정도 능숙하게 된다면 점차 앞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3. 내려올 땐 다시 앞발을 원위치로 해주어야 기울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 밀고 타는 것까진 잘했으나 스케이트보드는 무한동력이 아니기에 다시 밀어주고 타는 동작을 반복해야 합니다
이때 내려오면서 발을 어설프게 돌려놓고 다시 미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대각으로 놓이거나 가운데 있지 않은 발위치에서 밀게 되면
체중이 실리면서 방향이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발을 다시 돌려줄 때도 처음 올렸던 그 위치에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중심이 뒤로 가거나 좌우로 쏠리지 않도록 한다
푸시오프를 처음 연습하게 되면 아직 스케이트보드 위에서 균형 잡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방향으로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때 중심을 앞발에 두고 하체를 낮추어 중심을 잡아줍니다 위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중심을 낮추지 않고 상체가 기울어지면
해당 방향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 몸의 기둥 역할을 해줄 앞발로 몸을 지지하여 뒷발을 위치하고 자세를 낮추어 주행을 합니다
이때 골반이 뒤로 빠지게 되면 어정쩡한 자세와 더불어 중심이 뒤로 가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5. 양발을 11자로 하였을 때 데크 양쪽 끝에 발가락과 뒤꿈치가 걸리도록 둔다
앞발을 처음 돌리게 되면 몸이 긴장이 된 상태기 때문에 발가락에 과도한 힘이 실려 발가락은 고정되어 있고 뒤꿈치만 바깥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발가락을 먼저 돌려서 데크 끝에 맞추고 뒤꿈치를 돌려서 균형 있게 발을 위치시킵니다
위 영상의 다양한 사례가 있으나 이런 상황들 역시도 앞발 돌리는 순서대로 한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6. 중심을 항상 앞발에 두어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앞서 4번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앞발은 몸의 기둥 역할을 해줍니다
그렇기에 밀어주는 발이 뒤로 가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종종 앞발과 동시에 밀고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축이 되어주는 앞발은 앞으로 밀어주는 뒷발은 뒤로 가서 실제 무게가 있는 몸을 받쳐줄 기둥이 사라지며
올라탄다고 해도 몸이 곡선을 그리며 앞서간 스케이트보드를 쫓아서 타게 됩니다
처음에 무릎에 손을 올려서 하는 등의 방법으로 앞발에 체중을 고정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라선 후에도 중심이 앞발에 있도록 합니다
이렇듯
가장 기초적인 기술이지만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굳이 깐깐하게 위 항목들을 다 따져가서 연습할 필요는 없습니다
허나
누군가는 이와 같은 실수로 인해 고민을 하고 좌절을 할 수도 있으며 기술을 하는 게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강좌 해설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노루가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푸시오프 Pushoff 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푸시오프란?
푸시오프는 스케이트보드를 밀고 타고 가는 동작이며 스케이트보드를 탄다고 하면 보통 이 기술을 말합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는데 있어서 필수이며 단순히 밀고 타는 것 이상으로 제대로 된 발위치와 중심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 먼저 1분 트릭팁을 보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모노파틴'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 간단한 설명과 동작들이 나와있습니다
순서에 따라 다시 설명을 드리면
1. 앞발을 노즈쪽 볼트 근처에 세로로 두고 뒷발을 같이 맞춰준다
이때 두 번째 발가락과 뒤꿈치가 데크의 세로방향 가운데로 가도록 하며
앞쪽의 발가락은 노즈쪽 볼트 네 개 중 뒤쪽 두 개를 가릴 정도로 위치해 줍니다
대부분 발가락은 잘 올려두지만 뒤꿈치는 잘 보이지 않아 가운데로 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뒤꿈치가 지지하지 못하고 발가락에 힘이 많이 실릴 수 있기 때문에
위치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잘 맞출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뒷발이 앞발보다 앞서서 밀게 되면 스케이트보드를 끌고 오게 되고
상대적으로 뒤에서 밀게 되면 스케이트보드에 끌려가는 동작이 나오기에
같은 선에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세를 낮추고 뒷발로 땅을 지그시 밀며 뒷발을 테일에 올립니다
테일에 올릴 땐 한 번에 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
실제 주행 상황에서 즉각적인 틱택을 위함과 동시에 더욱 넓은 기저면을 확보하여 흔히 볼트에 두는 발위치 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기술적인
푸시오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자체가 몸에 익숙해지면 발위치가 크게 상관없으나 처음 연습할 땐 가급적 이 방법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때 발을 한 번에 완벽히 맞추는 것은 초보자들에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람이기에 매번 다를 수밖에 없으며 어느 정도 범위 안에만 있다면 괜찮습니다
위치가 맞는지 본인이 직접 뒷발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 위치에 맞게끔 이동시켜주어야 합니다
3. 앞발을 데크 양 끝에 걸리게 돌려준다
앞발을 돌릴 땐 각 부분의 반대쪽을 축으로 하여 발가락을 먼저 돌리고 뒤꿈치를 돌려줍니다
이때 상호 축이 되는 부분은 고정되어 있어야 하며 들어주는 부분들(발가락, 뒤꿈치)을 너무 과하게 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돌리는 정도는 데크의 옆 날
즉, 레일 부분에 발가락과 뒤꿈치가 균형 있게 걸릴 정도로 돌려주며
이 또한 느낌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확인하면서 본인의 스탠스를 맞춥니다
돌렸을 때 스탠스가 좁아지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두 개를 가릴 정도로 위치하면 좋습니다
네 개를 다 가릴 정도로 올리게 되면 조금 더 앞으로 갔을 때 노즈 쪽으로 힘이 실려
스케이트보드가 갑자기 돌아가거나 눌러져서 앞으로 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적정선을 유지해 줍니다
4. 자세를 낮춘 뒤 시선을 전방으로 하여 주행한다
본인이 확인하였을 때 발 위치가 정확하고 모양도 맞는다면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낮춘 자세로 가슴을 들고 상체는 살짝 숙여준 후 가는 방향으로 시선을 향하며 주행합니다
이때 시선을 돌리게 되면 상체가 자연스레 돌아 약간의 터닝이 가능한데 이는 베이직턴 파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5. 다시 앞발을 세로로 돌리고 위 동작을 반복한다
앞발을 다시 돌릴 때엔 이전 돌린 순서의 역순으로 뒤꿈치를 먼저 스케이트보드의 가운데로 맞추고 다시 발가락을 돌려 원위치 시킵니다
이때 기준이 될 뒤꿈치가 제자리에 오지 않으면 발가락 또한 제자리에 오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본인의 자세와 발위치를 확인하면서 연습하도록 합니다
구피, 레귤러에 관계없이 하는 방법은 동일하기 때문에 해당 영상을 참고하셔서 연습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영상을 보고 잘 된다면 너무 좋지만 대부분은 혼자서 연습을 하시거나 기술이 능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상을 참고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에는 흔히 하는 실수와 해당 실수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어설프게 여러 번 밀고 가면 스케이트보드에 끌려가니 주의한다
정확하지 않은 자세로 여러 번 밀고 갈 경우 속도는 나지만 본인이 올라타기 어려우며 스케이트보드에 끌려가면서 어정쩡한 자세가 나오게 됩니다
처음 연습할 땐 걷는 느낌으로 땅을 지그시 한 번만 밀고 올라타는 연습을 합니다
2. 발위치가 안 맞을 경우 무조건 앞을 보는 게 아니라 발을 보면서 위치를 맞춰준다
처음 스케이트보드에 올라서게 되면 아직까지 거리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을 한 번에 올린다고 한들 정확한 위치에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이때 무조건 앞만 보면서 맞추는 것은 과녁을 보지 않고 총을 쏘는 것과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당 위치로 발을 옮겨주도록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었지만 발 위치가 맞지 않고는 제대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처음 푸시오프를 연습할 땐 주행속도를 천천히 하여 눈으로 직접 발위치를 보면서 맞추는 연습을 합니다
이렇게 하여 어느 정도 능숙하게 된다면 점차 앞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3. 내려올 땐 다시 앞발을 원위치로 해주어야 기울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 밀고 타는 것까진 잘했으나 스케이트보드는 무한동력이 아니기에 다시 밀어주고 타는 동작을 반복해야 합니다
이때 내려오면서 발을 어설프게 돌려놓고 다시 미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대각으로 놓이거나 가운데 있지 않은 발위치에서 밀게 되면
체중이 실리면서 방향이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발을 다시 돌려줄 때도 처음 올렸던 그 위치에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중심이 뒤로 가거나 좌우로 쏠리지 않도록 한다
푸시오프를 처음 연습하게 되면 아직 스케이트보드 위에서 균형 잡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방향으로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때 중심을 앞발에 두고 하체를 낮추어 중심을 잡아줍니다 위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중심을 낮추지 않고 상체가 기울어지면
해당 방향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 몸의 기둥 역할을 해줄 앞발로 몸을 지지하여 뒷발을 위치하고 자세를 낮추어 주행을 합니다
이때 골반이 뒤로 빠지게 되면 어정쩡한 자세와 더불어 중심이 뒤로 가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5. 양발을 11자로 하였을 때 데크 양쪽 끝에 발가락과 뒤꿈치가 걸리도록 둔다
앞발을 처음 돌리게 되면 몸이 긴장이 된 상태기 때문에 발가락에 과도한 힘이 실려 발가락은 고정되어 있고 뒤꿈치만 바깥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발가락을 먼저 돌려서 데크 끝에 맞추고 뒤꿈치를 돌려서 균형 있게 발을 위치시킵니다
위 영상의 다양한 사례가 있으나 이런 상황들 역시도 앞발 돌리는 순서대로 한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6. 중심을 항상 앞발에 두어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앞서 4번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앞발은 몸의 기둥 역할을 해줍니다
그렇기에 밀어주는 발이 뒤로 가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종종 앞발과 동시에 밀고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축이 되어주는 앞발은 앞으로 밀어주는 뒷발은 뒤로 가서 실제 무게가 있는 몸을 받쳐줄 기둥이 사라지며
올라탄다고 해도 몸이 곡선을 그리며 앞서간 스케이트보드를 쫓아서 타게 됩니다
처음에 무릎에 손을 올려서 하는 등의 방법으로 앞발에 체중을 고정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라선 후에도 중심이 앞발에 있도록 합니다
이렇듯
가장 기초적인 기술이지만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굳이 깐깐하게 위 항목들을 다 따져가서 연습할 필요는 없습니다
허나
누군가는 이와 같은 실수로 인해 고민을 하고 좌절을 할 수도 있으며 기술을 하는 게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강좌 해설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